왜 선물 n일차 글쓰는 사람들이 매번 사라지는지 알겠다
자본주의는상승뿐
2025-07-27
선물의 끝은 청산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괜히 그런 말 하는게 아니었구나
뭣도모르고 하다 어느덧 6개월차인데
처음엔 차트 보는게 뭔가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서 괜히 출근길 지하철에서 켜놓고 작도하고 그랬는데 이젠 꼴도보기싫다
초록불 빨간불 왔다갔다 하는것만봐도 정신병 걸릴거같다 보면 볼수록 차트를 감히 예측한다는게 어불성설인것 같고 이걸로 돈을 벌 수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물 시작해서 부자되는 사람들은 있겠지
대가리수로 따지면 꽤나 많을거야 하지만 퍼센트로 따지면 1퍼도 안되는 사람들이고 나는 거기에 절대 못낄거같아
나는 잘 하던 나스닥을 버리고 왜 코인선물에 뛰어든 걸까 후회된다. 보잘것 없는 인생이었지만 이정도로 나락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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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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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퍼. 3퍼면 1년 예적금 금리를 하루만에 쳐먹는거라..
그렇게 벌면서 부자되는 꿈만 존나꾸다가 어라라 하는사이 한달간 번 돈 다날라가고 눈 깜빡하면 원금 반 날라가있고.. 한번 더 눈 깜빡하면 청산당함.. 말이 안된다 진짜
잃어도 돼는 시드 모이면 사고싶은거 살려고 한번 배팅하는정도
나스닥 해외선물은 증거금이 너무 큼.
레버리지도 10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나스닥 해선이 더 무서웠음.
씨발 생각해보니까 여기저기 돈만 털렸네 씨발 것.